더민주 '활발', 새누리당 '지지부진', 국민의당 '아리송'[오마이뉴스 글:이찬우, 편집:박정훈]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각 정당에서도 총선을 맞아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 여러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정당의 새 얼굴이 될 이들의 면면을 보면, 그 당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법이다. 그 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이들일 테니까.그런데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인재들 앞에는 기다렸다는 듯 각종 논란이 펼쳐졌다. 인재영입은 이윽고 인재(人災)가 되어 버렸다. 몇몇 이들은 입당 취소를 선언했고, 몇몇 이들은 적극 대응에 나섰지만 시원하지만은 않다. 그들의 영입을 추천한 이들은 아마 마음속으로 '잘못된 만남'을 노래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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