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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49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Y
추천 : 2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03 23:09:38
여름에 치는 시험 준비중인 휴학생이에요
기댈곳이 없어요
기대지 않고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너무 허전해요
친구들한데 기대는것도
이젠 못하겠어요
걔들도 걔들 일상이 있고
한두번 징징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 실력 생각하면 그럴 마음도 사라지죠
잘 되려면 정말 많이 해야하니...
기댈 시간도 없는 것 같고
그냥 너무 허전해요
나 혼자인거같아요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만나고 해도
그때뿐인 만족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연락도 잘 못하게 되고...
육체적으론 안힘든 것 같은데
정신적으로 좀 지치네요... 힘들다기 보다도
집 들어오면 그냥 씻고 바로 자고 다음날 다시 도서관 가면 되는데
집에와도 아무도 없어요
허전하네요 마음 한구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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