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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썰품...
게시물ID : computer_118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
추천 : 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4 02:44:25
컴게가 조용하고 치과 때문에 지금 잠이 안오는 시점에서


고등학교시절  썰을 풀어봄..



씨피유 뒤에 핀이 


"금" 이라는건 누구나 알꺼임..


[모르는 사람도 있나....]


아무튼 이게 금이라는게 확신을 가진건 바로 삼성 AS 기사님이 말해줬기 때문임 -_-;;


그때 당시 금값은 금값이었음 [?]



아무튼,  CPU 뒤에 붙은    까시가 금이다!  이걸 금은방에 팔면  돈이 된다!


라는 생각으로      동네 쓰레기장 +  고물상 등등을 찾아 다니면서



CPU 핀을 수거함...

[수거 방법 별거없음... 그냥 CPU 만 떼서 집에와서  뺸찌로 뜯어냄 ..]


그렇게   한달정도 돌아다님

새끼손톱정도의 핀덩어리 모아서 금은방으로감..


연탄 : 아저씨 여기 금이요 


금은방아저씨 : 이게 머고

연탄: 금요


아저씨: ?

연탄 : 컴퓨터 CPU에 붙어있는 금이요 금 


아저씨:  미친놈....  컴퓨터에 왜 금이 있냐 멍청아  생각을 해봐라  컴퓨터에 금이 있으면 그걸 사람들이 버리겠냐? 쯔쯔쯔...




당시 이말을 믿음 ..........




그리고  충격을 먹고 그   쪼가리 금을  잔디밭에 [?] 버리고 집에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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