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흐릿한 기억이라 20세기 영화인지 21세기인지도 모르겠네요
복장이나 환경 등을 봤을 때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같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은 오프닝인듯하고요
전투, 습격 혹은 사고로 폐허가 된 지역에 사후 정리를 위해 온 것으로 보이는
정규군인지 민간 군 기업인지 한 무리가 도착합니다.
수색 도중 생존자들을 발견하고 무전 보고 합니다.
그러자 상부에선 "there are no survivors" 이런 식으로 대답이 돌아오고
보고자는 별거 아니라는 것처럼 (보고가 잘못 전달됐거나, 잘 못 알아 들었거나) 다시 보고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같습니다.
그때서야 당황한 듯 망설이더니 생존자(카메라)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장면전환 (총성이 들렸는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드리는 힌트가 추상적이어서 찾기 힘들 것 같지만 궁금함에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