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의 좌장격인 권노갑이 탈당한 마당에
그날 김대중전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가 범문재인계로 알려진 문용식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 했네요
근간에 언론에 나타나는 모습은 기존의 동교계의 이탈자들과는 다른 행보인데...
까놓고 말해서
내가 아는 김대중 정신은
화합과 통합입니다 이것이 적용된 예가 대북정책이기도 하죠
국내 문제로 돌아 와서 보면
지난 대선때 일부 동교동계가 대놓고 박근혜 지지선언 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김대중전대통령이 말한 화합과 통합과는 거리가 먼 정말 베알없는 놈들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김홍걸씨가 언론인터뷰에 밝혔듯이
아버님의 정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문재인 지지가 맞는 것입니다
김대중정신 노무현정신 전 이차이가 정말 미미하거나 아예 없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동교동계니 친노세력이니 운운 하는 것 자체가
기존의 기득권 세력을 유지 하면서 호남팔이로 정치생명 이어가는 청산의 대상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젠 고여있던 썩은물이 빠저 나가면서
이들이 정작 김대중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봅니다
근데 정작 이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는 사람이 김홍걸씨 같습니다
만일 김홍걸씨 영입이 깜작 거물 영입이라고 밝혀진다면
또다시 지각 변동이겠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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