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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서 공천된적있는 사람이 탈당후 복당시 권리당원선에서 제지 가능했으면.
게시물ID : sisa_64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naCarta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4 13:45:42

솔직히 지금의 인재영입은 좋지만, 언젠가는 더 큰 일을 위해 떠날 사람이기에 분명 그 자리는 다른사람에게 올것이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모르잖아요.


지금은 썩은 부위 도려낸다고해도 정치판이라는게 자신의 이익만 맞다면 다시 합치거나 돌아오거나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지지자의 신뢰도 깎아먹고, 저런 사람 왜 복당시켰나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말하자면 고인물끼리 놀다가 물가전체가 계속해서 썩어가는?


지금도 당 내 분란종자들 다 탈당하고는있지만, 언제 누가 대표자리잡고 다시 영입할지모르잖아요. 그때되면 믿을건 현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있는 권리당원들일텐데(현재 흐름에 동의하기때문에 계속해서 가입하고 지지하는, 말하자면 지금의 당, 그리고 대표와 같은 생각일테니까요.) 이들이 막을수있는 권한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공천 한번이라도 받았다면, 그 사람이 탈당후 다시 복당할때는 원내대표끼리만 의견을 주고받는것이 아닌, 말 그대로 민심의 이름으로 권리당원선에서도 충분히 막을수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당을 구성하는 구성원중 가장 많은 비율이 일반당원들인데 이들은 국가로 보자면 일반국민이오, 민심이잖아요. 이들의 동의도 없이 한번 그 나라를 떠나 뜻을 달리 하겠다는 사람을 덜컥 다시 영입한다는건 지금껏 따라오던 국민의 믿음을 져버릴수있다고 봅니다.


저는 정치와 정당이 흘러가는것에 대해 자세히는 모릅니다. 조금씩 배워나가고있죠. 그래서 위에서 한 이야기중에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상식이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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