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주화의 상징으로 박근혜의 경제 멘토이며 안철수의 멘토가 김종인임.
그런 김종인이 저 둘을 버리고, 문재인의 더민주편에 섰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음.
3명을 다 만나보니, 그나마 문재인이 젤 낫고, 경제민주화의 실현도 더민주에서나 가능할것같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준다고나 할까?
그동안 인재영입에서 종편 어중이떠중이 패널들이 줄기차게 까왔던게~
한방이 없단것이었음.
김종인은 바로 그 한방임.
물론, 불호도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책잡고, 흠잡으면 사실상 영입할 수 있는 인사는 매우 편향될 수 밖에 없음.
나쁘지않은 한수이고, 공천권은 시스템공천으로 행해지니 김종인은 그냥 간판일뿐~
그러니, 우려보단 격려를 할 지점이라 생각됨~
또 한가지, 김종인의 영입으로 박영선이 움직일 운신의 폭이 좁아짐.
김종인은 박영선에게도 멘토에 가까운 사람이라 그가 선대위원장으로 왔는데, 박영선이 생까고 가기는 힘듬.
입만 열면 중도 부르짖던 애라 나갈 명분도 없고, 나가봐야 당선될 가능성도 없음.
결국, 주저앉게될 것임.
고로, 탈당바람도 박지원을 마지막으로 끝날 수 밖에 없음.
여로모로 쓰임새많은 김종인을 끌어온 문재인 대표의 능력에 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