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n경제민주화, 대도무문의 길이 보인다.
게시물ID : sisa_649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하수리
추천 : 8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4 15:37:12
너무 잘나가서 두렵다.

이 모든게 10만에 가까운 온라인 입당 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정도 까지 잘 나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때문에 자칫 멈칫멈칫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문재인 지지자도 멈칫하면 안된다. 방심하면 안된다.

여전히 운동장은 기울어졌고 새누리는 건재하다. 훅가는 수 있다.


여튼 대도무문의 길이 보인다.

호남도 호남이지만 영남의 길도 틈이 보인다.

마음같아선
이 쯤에서 김홍걸, 김현철 받고 마지막으로 유시민 카드 한장 더 언지면
명왕 문재인의 패왕의 길이 열릴 듯 한데

하나하나 왕도의 길을 걷는 걸 보면 감질나서 견딜 수가 없다.

확실히 노무현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아마도 잘생기고 매력이 많아서 그런 듯 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인기가 뛰어나서
언제나 상대방을 제압하는 패왕의 모습들이 있었는데
(이인제 꺽고, 정몽준 꺽고, 이회창 꺽고, 민주당 꺽고, 탄핵열풍으로 한나라당 까지 꺽는 기염을 토한 패왕)

문재인은 매력이 뛰어나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는 판타지게임의 용사 같다.
한때 철수라는 동료를 잘 못 만나 고생을 했지만
결국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왕도의 길을 갈 꺼 같다.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는, 진보의 경제관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 김종인의 영입이 앞으로의 방향을 바꾸지 못하겠지만

인재영입 차원에서 볼때,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은
앞으로 많은 중도, 보수가 문재인에게 기웃거리게 될것이다.

그것을 발판 삼아
영남에 있는 많은 민주세력을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속시키고 확장해 나가면
호남도 자연스레 문재인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가장 중요한건
철수와 박근혜, 김무성이 못해서 얻는 반사이익이 아니라
문재인 잘하고 있어서 생기는 기대다.

문재인이 박근혜 정권, 새누리 패권에 대한 대안 세력이 되고 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