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오콩란 그동안 이 연합의 목표는 우리끼리 4강구도 만들자 였어요.
아직 7명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서로 도와야 했던 상황이라고 봐요.
그런데 방송으로만 보여진 모습이였을지 모르지만 오늘 단지 자신이 그동안 존재감이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초반부터 비협조적으로 나온건 단순히 연합을 깨버린거죠.
장동민의 보복은 이때부터 예측이 됬죠. 그간 플레이에서 견고한 연합의 원동력은 적은 확실히 척살시키려 했거든요.
이런 양측 대립되는 상황에서 어중간한 포지션의 스파이(최정문)가 희생양이 되었고
콩은 마지막에도 이렇다할 전략없이 최정문 살리기를 하였으나
의미없는 플레이였다고 봅니다. 최정문입장에선 생징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팅을 하면 팀배신으로 데스지목당할 확률이 높은지라..
결론은 콩이 존재감을 들어내려 판을 흔들었으나 힘이 부족하였구요. 정치겜에서 본색을 들어낸건 본인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장오 vs 콩란 구도로 갈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어 방송이 더 재미있어지네요ㅎㅎ
그리고 데스매치가 모두 강한사람만 남은느낌이라 다음주 데스매치는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재미있는 방송이였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