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글...
한달전쯤이었나..
언제나처럼 랭겜을 돌리는 중이었음
아마 미스포츈을 한거 같은데
겜 시작하고 우리 정글러 리쉬 해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급똥이란 이런거구나 할 정도로 갑작스럽고도 급하게 떵의 신호가 왔음...
아 ... 이건 얼마 못버티겟구나라는 생각에
난 우리팀원들에게
" 우리 게임을 시작하지... "
라고 함...
물론 우리팀원들은 뭔개소리야? 라는 반응을 내보임
" 급떵이 왔다 나에게 남은 시간은 별로 없다. 이 게임은 꼭 서렌을 받아야한다... "
팀원들 급 침묵...
레이스가 나오고 나는
"게임 시작..."
물론 급똥이라도 참기 스킬이 있기때문에 장난 반 진담 반으로 한건데
우리 정글러가 정말 (구)클템급 쉔 센스로 전라인을 포풍 캐리중...
결국 겜시작 16여분만에 적팀 넥서스를 파괴.....--
와... 이게 떵의 힘인가..라고 느낌
... 쓰고나니 재미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