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 처럼 시들어도 다시피는 무궁화처럼
끈질기게 지켜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 나라 세웠지
우리도 꿈을 키워 하나로 뭉쳐
힘세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 아리 아리랑
아리랑 가슴에 꽃을 피우세
밟아도 돋아나는 보리 싹처럼
서리에도 지지않는 들국화처럼
끈기 있게 이어온 한 핏줄 자손
할아버지 할머니 묻힌 이 땅을
우리도 언젠가는 묻힐 이 땅을
소중히 가꾸며 지켜나가세
나라를 지키기위해 길거리로 나선 친구,동료,가족,주변사람들 등등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