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작년에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웨이크메이크 립틴트 핫핑크,

오른쪽은 공효진님에 홀려 피부톤 망각하고-_-; 냅다 사버린 클리오 버진키스 텐션립 핑크블리입니다. 

웨이크메이크는 딱 열어보고 오... 이건 내가 바를 색이 아니야...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하고 봉인했구요ㅠㅠ

버진키스는 몇 번 발라보았으나 아무리봐도 제 얼굴엔 동동 떠서ㅠㅠ 구석에 박아두었답니다ㅠㅠ

둘 다 보내드리키 전에 알콜스왑으로 팁 부분 삭삭 닦아서 보내드릴게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쓰던 립이니까...^^;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ㅠㅠ 

휴대하기 편한 파데라 맘에 들어서 쟁여논 건데 역시나 화장품은 필요할 때만 사야지 쟁여두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나눔! 살짝 옐베구요 지속+커버+마무리감 전반적으로 중간씩 가는 무난무난한 녀석입니다. 
무너짐도 제 경우엔 중저가 제품치고 모공끼임 없이 이쁘게 사라져 줬습니다. 

사실 최대 장점은 휴대하기 편하다는거?! 아침에 바른 파데로 나가서도 수정이 가능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