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3&aid=0002327241&type=soccerPremier 아직 정황상 밝혀진 바도 없는 사건에서 성급하게 이천수 선수 본인의 인터뷰에서 '상대방이 가족관련 문제로 시비를 걸어왔고 더 참지 못한 것에 대해선 죄송하다'라고 한 말은 인용조차 하지 않고 무작정 취객인 김모씨의 증언만 가지고 기사를 쓴 것은 기자로써 무책임하고 편향된 행동입니다.
또 이천수 선수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만 근거해서 어림짐작식으로 기사를 쓴 것은 선수 본인에게 기분이 나쁠수도 있으며 객관적으로 시민들에게 사실 그대로를 전해야 한가는 기자의 의무에도 어긋난 행위이고 그저 화제에 맞춰가기위한 인기끌기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또 전남 이천수건은 구단과 개인끼리 이야기도 끝난 상태라 이 시기에 언급하는건 적절하지도 않으며, 하극상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양측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이천수건도 둘 사이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적용된 것이므로 성급한 판단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07년 폭행혐의나 08년 사기혐의는 '혐의'라는 단어만을 사용하여 실제 판결이 어땠는지는 나타내지고 않고 준 범죄자 취급을 하는 행위입니다.
또 08년에 전남과의 트러블은 시즌막판이지도 않았고 시즌 초반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사 전체적으로 이천수선수에 대한 강렬하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일관한 것은 기자로써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감정에 호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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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중에 할 일 없으면 스포츠기자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