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히트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원작인 "어 송 오브 아이스 앤드 파이어"의 조지 R.R. 마틴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TV 시리즈의 마지막은 많은 제작비가 들어가는 장편 영화로 만들어지게 될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총 7권 완결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시리즈 중 5권이 출판이 되어 있는 상황으로, TV 시리즈는 벌써 3번째 책의 원작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 곧 출판된 책을 따라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왕좌의 게임]도 원작의 스케일이 커져감에 따라 마지막은, 2시간 짜리, 약 1억불 정도의 거대 제작비가 들어가는 장편 영화가 필요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왕좌의 게임>의 90년전을 그리는 3편의 중편 프리퀄 노벨라 "테일즈 오브 덩크 앤드 에그"도 장편 영화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고 하는 데요. HBO의 기업 파트너사인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와 어느 정도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그 시기에 대해서는 TV 시리즈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적어도 앞으로 몇년은 더 기다려야 될 듯 하지요. 그리고 그 도중에 TV 시리즈 인기가 식어도 무산이 될 가능성이 크고 말이지요.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
마틴할배요 소설 완결이나 먼저 좀 내줍쇼...
저도 파이널 에피는 7왕국을 뒤흔드는 최후의 전쟁이 펼쳐질거라 생각해서 드라마 에피 하나로는 보여주기가 어려울거고
그렇다고 에피 나눠서 일주일 뒤에 보여주기도 그럴거고 영화화하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반지의 제왕처럼..
TV시리즈 인기가 지속되어서 엄청난 전투신이 담긴 영화로 제작되면 좋겠네요~~
14년에 시즌 4니까 17년에 시즌 7 드라마 끝나고 마지막 에피 18년에 영화로 나오면 2010년대를 왕겜으로 보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