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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국민의당 합류 곽인희 전 김제시장, 과거 뇌물수수 전력
게시물ID : sisa_649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mydrems01
추천 : 5
조회수 : 11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4 18:32:32
이재.JPG

                                                                                                                                            이재진 기자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명단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긴급체포까지 당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돼 있어 인물영입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에상된다
.
앞서 국민의당은 한승철 전 검사장과 김동신 전 장관, 허신행 전 장관 영입을 발표했지만 비리 등 과거 행적이 문제가 돼 영입을 취소시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창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곽인회 전 김제시장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곽 전 시장은 지난 2006년 김제에 소재한 한 골프장의 인허가 과정에 편의를 봐준 대가로 5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2010년 긴급 체포당한 바 있다. 1심에선 퇴임 후 돈을 수수해 업무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며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선 재직 중에 편의를 제공하고 퇴직 후 수뢰한 것으로 보고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5천여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최종심에서 사건이 파기환송돼 무죄가 확정됐다. 하지만 곽 전 시장은 5천만원을 수수했다는 사실은 본인 스스로도 인정한 내용이다.
 
지난 2011년 6월 13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공판을 보면 검찰은 곽 전 시장이 골프장 측 최모 교수로부터 미화 5만 달러를 골프장 인허가 대가로 받고 여행경비로 사용했다고 봤다. 이에 곽 전 시장은 골프장으로부터 돈이 나온지 몰랐다며 협의를 부인했지만 돈을 받은 것은 시인했다.
이밖에 곽 전 시장은 지난 2007년 김제시 관계자와 조직폭력배 출신 건설업자가 짜고 수백억 원대 관급 공사를 독식한 사건에 개입했는지 의혹을 받았다.
 
김제시 운영과 관련해서도 지난 2001년 전북도의회 감사에서 173억원 상당의 사업을 수의계약방식으로 체결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고, 2002년 행정자치부 특별 감찰 결과 김제개발공사 출자금 반환 및 청산 절차에 문제가 있어 불법 부당행위로 경고 처분을 받았다.
또한 곽 전 시장은 지난 2001년에 김제시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선관위는 곽 전 시장이 설 명절에 관내 361개 경로당에 사과를 한상자씩 제공한 것을 파악했다.
 
김제시 요천동에 거주하는 박모(30)씨는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창당발기인 명단에 곽인희 전 시장이 포함돼 있어 깜짝 놀랐다"면서 "곽 전 시장은 지역 사회에서 뇌물 수수로 긴급체포가 될 정도로 구태정치의 아이콘으로 인식돼 있고 자기 선거를 도와줬던 조폭들에게 관급 공사를 몰아주고 조폭이 시장실로 들어와서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제시 거주 시민들에 따르면 곽 전 시장은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그치지 않고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일각에선 국민의당에서 공천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면 벌써부터 선거를 준비할 수 있겠느냐라는 말이 흘러 나온다.
 
국민의당이 첫 인사 영입 당시 문제가 됐던 한승철 전 검사장만 보더라도 사건 청탁 명목으로 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1심부터 최종심까지 직무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영입이 취소됐다. 곽 전 시장의 경우 5천만원 수수혐의를 받았고 2심에선 유죄를 선고 받았지만 여전히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으로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당 관계자는 "발기인 명단 포함 인사에 대한 여러 제보가 접수되는데 조직팀에서 사실 확인을 하고 소명도 받고 내용을 파악 중"이라면서 "영입 인사와 발기인에 포함된 인사하고는 구분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 미디어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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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둑은 못되고 작은도둑은 안철수 김한길 한테로 죄다 몰려가는구나
아직만들어지지도 않은 안철수신당이란 네임밍으로 여론조사 돌려서 니들도 재미를 받으니
나도 안철수의 국민의당 합류 뇌물수수 전력
배운대로 써먹어야지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117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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