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의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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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00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일병★
추천 : 1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4 17:56:53

제가 오늘 썰풀썰은 썰인데요

편의점가서 햄버거사는데 동생것도 사줄려고

햄버거도 두개사고 콜라도 두개샀음

근데 평소 친하게 지내면서 연락처도 주고받은 그런 알바누나가 있어서

누나것도 사줬음

그런데 그 알바누나가 나한테

"너 그거 다 먹을려고? 와 살 뒤룩뒤룩 찌겠네"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저는 강력히 어필했죠

동생것도 산거라고

동생거라고

하 진짜 ㅠㅠ

내가 그렇게 오해받게 생겼나 ㅠㅠ

어떻게 알았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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