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여 정치권에 인재영입이란 큰 흐름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냈죠 .. 지금 새누리랑 챨쓰가 하는건 어떻게 봐도 그저 따라가는 모양새 ..
이슈를 선점하는 건 굉장히 큰 일이죠 .. 더군다나 대부분의 정치판은 이슈를 선점하는 자와 끌려가는 자로 나뉘는게 정석 ..
지금까지는 개누리에서 선점하고 민주당이 반박하는 구조였었는데 .. 그거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죠 .. 물론 다 맞는거고 정의로운거지만 자체 이슈생산을 못하는 정당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 ..
심리학에서도 '최고'만큼 사람들이 잘 기억하는 건 '최초'라고 하고 있고 ..

이제 문제는 이러한 이슈들이 종편이나 공중파를 비롯한 메인언론들이 다룰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것 .. 걔네들 컨트롤은 못하고, 걔네가 정상적으로 보도할리 없으니 .. 도저히 다루지 않지 않을 수 없게끔 .. 만드는 것 ..

반드시   바람은  붑니다   바이 제갈공명

야권을 삼국지로 보면

문재인은 내가 보기엔 조조에요
캐릭터가 닮았다가 아니라

구조상 조조 포지션이에요
소설 삼국지연의엔 조조가 나쁜놈이지만
정사에선 황제의 뿌리를 지킨

결국 위나라 조조가 이기죠
철옹성

문대표는 유비죠
유비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하고, 도리를 중요시해서 늘 주변 책사들이 답답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유비의 인품은 조자룡 제갈량 황충 마초 방통 등 수많은 인재들을 끌어들였고 결국은 어려워보이던 길들이 더 빠른 길이었습니다

문대표님의 속을 썩이던 문제아들을 몽땅 떠맡은 안철수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ㅋㅋㅋㅋ

문재인대표가 제갈량이였던건 아닌지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오유에서보면 그렇게느끼실수있겠지만 전체적으로보면 안심할때는 절대아니라고봅니다

표창 조자룡도 있어요

하지만, 온라인에서나 열기지, 티비만 보시는 분들은 전혀 체감을 못합니다.
언론을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