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코오롱 하늘채 재개발공사중입니다.
공사소음으로 고생했었는데
땅파는거 거의 끝나고 좀 괜찮아졌는데
노조인지 뭔지에서 이마에 빨간 띠 두루고
차에 확성기 달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음악틀고
어머니가 오시다가 음악좀 끄라고 했더니
미친놈이 안에 가서 말하라고 했답니다
안에가서 현장소장같이 보이는 사람에게 말했더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미치겠네.. 뭐 이랬답니다.
당연히 노조 그새끼들이 말을 안들으니 그렇겠죠 ;;;
어머니가 낮에 좀 쉬시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그래서
제가 신고했어요 경찰에 그러니 꺼지더니
아까부터 다시 켜서는 소리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닙니다.
또 신고했는데 안꺼지고 지랄이네요 ;;
자세히 들어보니 주민여러분들에게는 송구스럽다 하지만!
이지랄 ;;;;
미친놈들이;;;
지들이 투쟁하고 싶으면 하고 뭘하던 알게 뭐냐만은
확성기를 그렇게 큰걸 달고 시끄럽게 하고 지랄해서 주민피해주고
아주 또라이들인것 같아요.
이게 뭐가 문제라 투쟁하는지는 몰라도 지들 맘대로 안되니까
일부러 주민피해줘서 사람들이 항의하면 공사장측 곤란해지라고 그지랄인것같습니다.
죄없는 주민들을 이용하는거죠 ;;;
아버지 말이 방금 오시면서 알아보니까 크레인? 그런 일을 한쪽에 몰아줘서
걔네들이 연합해서 한다는데;;
경찰은 뭘하는지 경찰서에서 나오고 그랬다는데 ;;
뭐라고 했다나 주민들 한 200명 나와야 된다고 그새끼들이 그랬다던데
경찰들은 뭐하는지 몰라요 ;;;
촛불시위는 물대포 쏘고 지랄하면서 저런 주민피해주는 일에는 강력대응 안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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