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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윈세훈에게 강력한 돌직구 날리다
게시물ID : humorbest_65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05
조회수 : 5315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5 13:0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5 12:18:23


출국 막기 위해 트위터에 영어로 글 남겨
 “입국 허락하면 범죄자 감싸주는 것” 
표창원(47) 전 경찰대 교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도피성 출국설이 제기되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원 전 원장의 출국을 막기 위해 트위터에 영어로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표 전 교수는 23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전 세계 공항 이민국 언론에 대한 경고 : 한국 국적의 도망자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귀하의 국가에 들어가기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Alert to airports, immigrations and press in the world : A Korean fugitive, “Sae-Hoon Won”, former chief of KCIA, may seek entry to your soil)”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원세훈은 범죄혐의로 고발돼 있으며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공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국을 허락한다면 당신의 국가는 심각한 범죄자를 감싸주었다는 혐의를 받을 수 있다”며 “그는 고국으로 돌아와야만 한다”고 글을 남겼다. 

 표 전 교수가 이런 내용의 글을 영어로 작성하자 누리꾼들은 표 전 교수의 영어실력에 놀라며 영어 트위트를 번역해 퍼뜨리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lee5***는 “원세훈씨한테 쓴 소리 가장 많이 하시는 표창원 전 교수님 본 받아야 하지 않나. 여론을 만들고 심지어 영어로 트윗하는 그 열정이 바로 진정한 나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진실에는 좌우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표 전 교수는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 사건이 불거지자 이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대 교수직을 그만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정원 사건의 수사상황에 관심을 보이며 트위터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원 전 원장의 출국이 금지된 것으로 확인되자 표 전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원세훈씨도 이제 다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조사에 임하시길. 이제부턴 거짓말 버리고 솔직하게. 쫌”라고 글을 남겼다. 

 최유빈 기자 [email protected]


세훈아 어디가? 갈때 가더라도 죗값 치르고 가야지 이 개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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