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한인 교포(MBC PD수첩 국민소송 재미특별위원회·재미특위) 1020명이 지난해 광우병 의혹 편을 보도했던 MBC 제작진과 MBC를 상대로 10억2000만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사과방송을 청구하는 소송을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대표대행 및 사무총장 이헌)을 법률대리인으로 해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MBC는 이에 대해 "또 다른 형태의 MBC 탄압의 일환"이라면서도 "소송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변, 미주 한인단체 1000여명 모아 PD수첩에 10억 손배소 한인교포들은 지난해 8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1020명이 '불법 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노노데모)가 추진한 MBC 국민소송인단 모집에 참여해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원고는 미국 한인교포 1020명이 선정한 김봉건 재미특위 대표위원과 최대석 재미특위 운영위원장이며, 시변 쪽 변호사가 소송대리인을 맡았다. 소송액수는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10억2000만 원이다. 이에 대해 당시 MBC PD수첩 제작진이었던 중견 PD는 이날 "손해배상을 했는지는 법원에서 판단할 일로 괘념치 않는다. 이미 한국에서 소송중인 내용과 다를 것도 없다"며 "왜 PD수첩이 소송을 당해야 하는지 인과관계를 과연 이들이 어떻게 입증할지 의아스럽다. '검역주권'과 '국민 식탁의 안전'을 위해 보도한 이후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의 추가협상까지 이끌어내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의 소송제기와 보도자료 배포·기자회견 등은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것으로밖엔 보이지 않는다"며 "다른 소송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BC 제작진 "PD수첩 소송당해야 할 인과관계 과연 입증할지 의아해…언론플레이" MBC 홍보부장 "MBC 시달리고 있을 때 소송…또 다른 형태의 MBC 탄압" 홍수선 MBC 홍보부장도 "한참 전부터 2차소송을 한다고 하다가 이제와서 한 것은 우리가 가장 힘들 때, (정부·여당·조중동로부터) 시달리고 있을 때 MBC에 위해를 가하려는 의도에 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송이 될 것"이라며 "굳이 언급할 일인지조차 모르겠다. 또 다른 형태의 MBC 탄압의 일환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앞서 시변과 불법촛불시위 반대 시민연대는 지난해 9월4일 MBC와 조능희 당시 CP(책임프로듀서)·송일준 PD 등을 상대로 1인당 100만 원씩 모두 2469명이 모두 24억6900만 원의 단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소장에서 "MBC가 을 통하여 미국산 쇠고기 안전문제에 관하여 선동적인 허위·왜곡방송을 행해 광우병괴담과 촛불시위 등을 야기하는 등 엄청난 국가사회적 혼란을 일으켰다"며 "시청자이자 국민인 원고들이 이로 인해 입은 정신적, 물질적 손해의 배상을 위자료로써 청구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올린이: 미국 사는 건장한 청년으로 한마디하자면, 돈준다고 (100만원 each?) 어떻게 사람들 2000명정도 모아서 고소한 모양인데 이딴식으로 미주 전체를 몰아서 한인단체 머다 지랄하지마라. 한인단체 이딴거 미국 10년넘게 살았지만 하나 쓸대도 없다. 모여서 한인사회 위해서 하는거 하나없고 그딴 단체 무슨 어디서 멀하는지도 모르는데, 단체는 무슨. 뉴스는 이거 먼저 고쳐야 됀다 한인단체 미국 사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라 모하는곳이냐고.. 아무도 몰라. 이게 무슨 대표 한인단체야... 그런거 없습니다. 저 2000명은 뭐가 뭔지 모르는 할머니 할아범님들도 있을수 있고 한 70-80년대쯤와서 아직 독재정치에 쪄들어 있는 사상꼬라박힌 사람들도 있고 돈많은 유학생들중 부모엮여 그냥 싸인한 머리가 가벼운 이들도 있을터. 전 미주에 펼쳐저있는 한인이 1,700,000 명 인데 전 50주 다 돌면서 싸인했냐? 극히 소수에 불과한 이딴 구룹을 싸잡아서 미주한인단체라 하지마라 불쾌하다 고소해 버린다.. 미주에사는 몇몇 돈에 궁한 찌그래기라 해다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