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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되게 안타깝고 공감됐어요
게시물ID : muhan_65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리콩
추천 : 8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31 2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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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누구나 그럴 때 있잖아요

잘 하려고 마음 다잡고 의욕 다잡고

머릿속으로 수십번 수백번 시뮬레이션 해보고

그랬는데도 생각대로 안흐르고

잘 안되고 되려 더 꼬이기만 하고...

주변의 걱정, 위로, 격려가 고맙고 미안해서

오히려 성질내게 되고

그럴 때가 있잖아요 

전부터 명수옹은 실전에 약한타입?이라고 해야하나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산할 수록 되려 꼬이는 것 같고

그냥 평소대로 자연스럽게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

오히려 이럴 땐 안쓰럽더라구요.


물론 오늘 명수옹 태도에 불편하신 분들도 있겠고

그것도 이해를 합니다만

전 그냥 안타깝고 공감되고 

아.. 짠하다... 싶었어요 ㅠㅠ

무도 팬으로서...

힘내시고, 다음번엔 더 즐겁게 방송에 임하시길 바라요 



ps. 한 편으론 무도가 명수옹 엄청 살리려 애쓴다 싶은 편이었어요. 온갖 응급처치를 다 했다는 느낌...?
출처 제생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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