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재임때는 애증이 교차하는 대통령이였는데...
이후 노통의 그간 행적을 보면...
참 깨알같이 오지랖 넓고 디테일에 강했던 대통령이라고 생각됩니다.
박통의 차고치는 고스톱 기자회견이 화제죠.
이걸 보면 노통의 정부부처 기자실 통폐합이 떠오릅니다.
여러 세부적 내용이 있지만 핵심 중 하나는 출입기자단을 없애고 개방하자는 것이였죠.
당시에 찬반 양론이 뜨거웠고...
둘다 일리 있는 주장이였지만...
현재처럼 출입기자단 스스로 카르텔이 되고 결국 박통의 고스톱 기자회견 하는 꼴을 보니...
노통의 식견은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