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명수는 컨셉을 잘 못잡았다고 봅니다
마리텔에서는 아예 재미보다는 EDM을 전문적으로 밀고 가야했다고 봅니다.
거기에 웃음을 첨가했어야 함
주제는 EDM인데 재미를 추구해서 망했죠.
예를 들자면 백종원 처럼 요리를 중점으로 두고 재밌는 방송은 흥했고
박충원 처럼 그림에 중점을 뒀으나 재미가 없어서 망했죠
만약에 EDM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연예인이 박명수 같이 웃겼다면 흥했겠죠.
오늘 무도 역시 재밌는 일반인을 찾는걸로 밀고 가야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웃음을 찾으려 하니 재미는 없어지고 민망할뿐이죠.
박명수라는 개그맨 자체에서 오는 재미를 바라기 보다는
마리텔에서는 오히려 EDM 전문가지만 박명수같은 웃긴 사람이 됬어야 했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박명수 같은 사람을 찾아서 박명수의 아이템이 괜찮았다 라는것이 되었으면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녀석들의 등장이라기 보단 언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으신데...
황광희 빠는 사람들 처럼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죠
왜 좋다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나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결국 마리텔도 재미가 없었고 오늘 무도도 재미가 없다는건 사실이구요
언제나 만약은 비겁한 변명일 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