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써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영문으론
"Declaration of Ethical Conduct in Research" 이라 씁니다.
제가 쓴 모든 논문에는 문구는 조금씩 다르지만 동일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논문 작성시 위조 변조 표절 등 학문적 진실성을 훼손하는 어떤 연구 부정행위도 하지 않는다...."
이 서약의 핵심 문구 입니다.
박기영이라는 사람은 황우석이란 사람과 공동저자로 저 연구윤리서약서에 서명을 했겠지요...
하지만 ..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제가 설명해도 다 아실겁니다.
이건 의학계로 치면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같은 과학기술분야에서 신성한 서약입니다.
이걸 어긴 사람에게 국내 20조에 육박하는 국가 R&D 예산을 넘기시겠다구요?
장난 똥때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