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이닝 던지고 4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모라고해야하지..
올스타 브레이크전까지도 그렇고
후반기 첫등판도..그렇고...
던지는게..굉장히..힘에 붙여보이는 느낌..
메이져리그 첫해고 처음 상대하는 타자들이고
전부 힘이 장사인 타자들이니 조심하는건 맞는것같은데
늘 류현진 등판때마다 나오는 얘기가 투구수
항상 1회에 거진 20~30개 공을 던질때가 대부분
5회되면 투구수 70~90개 피하는 피칭을해서..그런가..
류현진을 좋아하는 팬입장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한국에서 7년 경력이 조금은 메이져에서 독이 되는것같기도하고..
분명히 이득이 더많겠지만...
어느정도 한리그에서 최고라는 칭찬을 받았기때문에서인지..
보는 사람이 만아서 그런거지...조심해도..너무 조심하는것같음..
너무 안맞을려고하니...오히려 투구수 늘어나고...수비길어지고
상대 타자들이 더 많은 공을 볼수있는 기회가 생기는것같고...
차라리...요즘 현진이 경기보면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은 잊고
첫 데뷔한다는 생각으로 겁없이 던져봤으면한다...패기있게!!
첫해부터 방어률 너무 신경쓰면...독이되지않을까?
던지다보면...방어률은 따라 오게될건데...
현진아 화이팅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