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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올려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26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뻥쟁이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1/13 13:05:39
미치겟네요
별거아닙니다
솔로분들분발하시면여자친구생길확률을
0.000000000000000000000001%올려드렷죠
5년사귄여자친구와헤여졋습니다

별거아니죠?^^
제여자친구엿던사람은의심이너무심합니다
병이라고할만할수준이죠
이번에헤어지게된것도,의심이원인이엿습니다
아침밥을먹느라전화를못받은게계기엿죠

밥을먹고오니전화가5통정도와잇엇습니다
바로전화를햇죠
그랫더니여자랑잇엇냐며화를내는겁니다

이런게한두번이아니에요

자그만치5년동안,해명하고
설명하고이해시키려햇지만

일단한번의심해버리면,그사람한태는
자기의심이진실이되어버려서
무슨말을해도거짓말이라고몰아붙이곤햇습니다

제가그사람이의심하는데로
나쁜짓을햇다면,당연히의심받아마땅합니다
하지만5년동안한번도
제양심을속인적이없어요
그래서더이해할수가없습니다

왜!!어디서여자가갑자기나타나는거며
왜!!제가하는말들은전부거짓말이되는건지요

아침시간에,그때가8시30분정도됫엇습니다
집에잇는걸뻔히아는사람이
갑자기여자랑잇냐는말을햇는지

아무튼저는평소와다름없이
습관적으로해명을하기시작햇습니다
그러나여자친구역시평소와다름없더군요
제말을전부거짓말로취급해버리는겁니다

그렇게싸우는데
문득이런생각이들더군요

나는왜내가하지않을일들을
의심받아가며,그걸또해명해야하는지
너무웃기더군요

물론,사랑하니까
정말좋아햇엇으니까
이해해야된다고생각하는부분도잇습니다
그러나이건해도너무한다고
생각되더군요

홧김에마음대로생각하라고햇습니다

그러자
저한태이제야본성이나온다는겁니다
여태까지자기가햇던의심들이
전부진짜엿다고생각하는모양입니다

저는황당함과화를참느라
아무말도못하고가만히잇엇죠

헤어지잡니다

사실몇번헤어졋엇습니다
그동안사귀면서요
제여자친구버릇중에홧김에
헤어지자고말하는버릇도잇습니다

어찌됫건

저는아무말도못햇고
그대로헤어져버렷습니다
친구들은
다시붙을꺼아니냐고
걱정말라고합니다

사태의심각성을모르는거죠

너무제자신이한심합니다
미치도록힘듭니다
오래살진않앗지만23년동안
이런느낌은처음입니다

연애가처음도아니고,이별도처음이아닙니다
그러나정말이번엔처음느끼는감정들을
느끼고잇어요

미치겟습니다,보고싶고
듣고싶지만
그렇게되면다시참지못하고
잡게될까봐겁이납니다

그냥답답해서지꺼려본겁니다

한심하다고욕을하셔도좋고,
힘내라고위로해주셔도좋습니다
이럴때는..어떡게해야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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