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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표좀 많이 칭찬합시다.
게시물ID : sisa_65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20
조회수 : 850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1/15 11:23:14
우리국민은 이상하게 노무현이나 문재인에 대해서는 너무 칭찬에는 인색하고 논란에만 집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작년 2월에 당선되고 수많은 진통을 겪으면서도 1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본인은 지지율 1위 지키고 당도 안철수 김한길이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5%가까운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그만큼 문대표지지자가 고정 25%는 넘는다는 의미이겠지요.
언론이며 비노가 그렇게 모두가 다까대고 당의원들은 도와주지않는 상황에서 혁신안을 혼자 당헌당규에 박아넣고 표창원을 비롯한 인재영입에 김종인이라는 사람을 선대위원장 자리에까지 앉혀놨습니다.
안철수 당대표된지 6개월만에 사퇴했고 4개월만에 그 높던 지지율 5%까지 떨어졌었습니다.
당대표임기를 보장해야한다고 흔드는 것 최대한 자제했는데도요.
솔직히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 않나요?
야권에서 정치적으로 이정도로 검증받은 사람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보다 문재인이기때문에 가혹했습니다.
지난 1년간 우리가 겪었던 그 억울함과 모욕감 답답함의 10000배정도를 문재인은 혼자서 겪어왔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에 대한 적이 많다는 이유로 대표직사퇴까지 해야하는 상황에도 그는 웃으면서 아주 기쁜마음으로 김종인을 맞았고 흔쾌히 사퇴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정말 칭찬해줘야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어땟는지 생각해봅시다.

누구보다 상처받고 외로웠음에도 꿋꿋이 버텨서 당을 여기까지 끌고온 문재인을 우리는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로해주고요.

저는 잊을 수 없는 마음의 빚을 이미 문대표에게 진 것 같습니다.
이 빚은 총선 끝난후에 어떤식으로든 갚을 것 입니다.
그때 오늘의 고마움을 우리 절대 잊지맙시다.
문재인이라서 욕도많이먹고 흔들렸지만 또 문재인이기때문에 가능했던 길이었습니다.
문재인지지자들의 도움과 힘이 고비고비마다 없었다면 문대표도 여기까지 오지못했을 겁니다.

저는 이럼에도 불구하고 어떤이들이 문재인이 부족하고 문재인이 틀렸다고 한다면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을 제외한 지방자치장이 아닌 그 어떤 야권지도자에게도 희망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칭찬하고 위로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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