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하고있다
근데 요즘따라 진짜 일하기싫다..
남들은 청년취업이라든지 청년실업이라든지 뭐래든지
나도다겪어봐서 아는말이고 지금현재 내 위치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
아근데 다좋아다좋은데..
여성복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진짜 아줌마들 개짜증난다
보세옷가게에서 특히 우리집은 동대문보다 싼집이라 그것도 현찰주면 내가 몇천원씩 깎아주는데 카드주면서 5000깎아달라는 아줌마보면 맨탈붕괴
백화점가서도 그러나몰긋다
보세옷가게에와서 자기 옷장인마냥 맘에드는옷 없으니까
언니 이런거말고 이거이거이거 이렇게생기고 조론색깔이고 즘 갖고와봐
아시발 니가만들어입으세요......
이런사람이 하루에 20명씩 되다보니 이젠 덤덤함을 지나서 스트레스 갑이다
아진짜..남의돈 먹기 어려운건 대학생때부터 알았지만 너무더럽다...
그리고왜옷가게 하는사람 장사하는사람 개무시하는지 이해못함
자기네들도 나중에 은퇴하고 한번쯤 장사를 꿈꾸고 사장님을 꿈꾸지않아?
소자영업이 왜그렇게 늘어나는데??
그런사람이 많으니까 늘어나는거아니야?
근데왜그렇게 못배운사람처럼 무시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나 옷가게하기전에 서울대 소속 연구소에서 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한거로 밥먹고살기힘드니까 부모님이 기회를 준거라곸ㅋㅋㅋ
내인생의 기회라고 ㅋㅋ근데 왜 당신들이 멋대로판단하고 날 못배운사람처럼 대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제발 장사한다고 사람 우습게 보지말아라 아줌씨들아!!!!!
당신 자식들도 어디가서 알바하면 그딴취급받는다고
오늘따라 스트레스갑이다...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