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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엔뉴스] 새누리, '김종인 쇼크'에 패닉.
게시물ID : sisa_650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즈톰
추천 : 11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1/15 12:59:03

새누리, '김종인 쇼크'에 패닉. "모리꾼" "비열해"


원색비난 퍼부으면서 총선구도 격변에 대한 불안감 드러내



새누리당 수뇌부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전 경제수석 영입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며 원색적 비난까지 서슴지 않으며 
집중포화를 퍼붓기 시작했다.

야권 분열로 어부지리를 기대하던 총선 판도가 
박근혜 대통령 멘토였던 김종인 전 수석의 출현으로 자칫 1대 1 대결구도로 복원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의 표출인 셈.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 새누리당에서 지난 대선 때 선대위원장직을 맡으셨던 김종인 위원장을더불어민주당이 모셔갔다”며 
"더민주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상하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김종인 위원장에게 질문하겠다”며 
“지금 박근혜 정부에서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청년 일자리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선진국 진입을 위한 노동개혁 5법, 
국민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테러방지법, 
북한 동포 보호를 위한 북한인권법에 대해 더민주의 리더십은 모든 것을 반대하고 있다. 
더민주당의 새로운 리더십이 되기 위해 김 위원장은 이 법들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한다”며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호남에 안착하지 못하는 문재인을 도와준 사람이 권노갑인데, 
정치가 냉정해도 탈당 직후 김종인을 영입했다"며 
"대통령후보, 야당 대표 모습이나 아니라 초선의원 모습밖에 안 보인다"며 
엉뚱하게 김종인 영입 시점을 문제삼아 문재인 대표를 맹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은 속지 않을 것"이라며 
"야당은 여당과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후퇴시켰다고 말하는데 
정부는 강력한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갖고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주장, 
김종인 영입으로 경제민주화 공약 백지화에 대한 비판여론이 되살아날 것을 우려하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김종인 위원장을 영입하면서 야당은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1천400일 이상 국회에 묵혀있는 경제활성화법안 등을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노근 의원은 더 나아가 
"저도 개인적으로 김종인 박사를 존경했지만 이번 사태보고 참으로 정치적인 비열함을 느낀다"며 
"이당 저당 돌아다니면서 역대 정권에서 부귀영화 누렸는데 
늦게까지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아무리 그분이 훌륭한 지식 경험 있어도 
그 용도는 분명히 국가나 국민 그리고 대의를 위해서 쓰여야 한다"면서 
"국민의 정당도 같다. 
윤여준 전 장관도 똑같은 전철을 밟아왔다"며 국민의당에 합류한 윤여준 전 장관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옛날에 책사라는 말이 있다. 
책사가 국가나 국민 싸울때 책사지, 
자기 부귀영달 누리기 위해 싸우면 모사꾼, 모리꾼 되지 않길 기대한다"며 
막말까지 사용하며 원색비난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014


어제 ' 지금 새누리당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 라는 글을 써서 베오베 갔던 사람입니다.

그글 내용이 

김종인씨의 더민주입당과 선대위원장 지휘가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선거내내 치명타가 될것이다라는 선배의 예상분석이었는데

하루만에 100% 일치하는 기사를 보니 약간 소름이 돋네요... ^^*

아무튼 .. 문재인대표 화이팅. 더민주 화이팅. 김종인 위원장 화이팅.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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