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론즈에 배치를 받은 신출내기입니다 .
주로 가는 포지션은 서폿과 정글 ... 사실은 일겜 돌릴때 선픽을 대체로 뺏겨서 정신차리니까 이것 외에 잘 하는 것이 없게 되었어요 .
...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렙 30을 찍기 무섭게 랭겜을 돌렸죠 .
... 뭐 말할 것도 없이 탈탈 털리고 브론즈 1 로 배정받았습니다. 4승한 것도 대단하구먼,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
딴 라인이 원망도 되기도 하고, 그런 기억도 있습니다만, 저도 딴 라인 가면 탈탈 털리는 일이 많은데다가 욕도 엄청 먹어봤던 고로
욕은 안하고 못하면 리폿해달라고 말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이게 참 재미있는게, 그냥 듣고만 있으면 어찌어찌 해결이 되거나, 큰 소란 없이 넘어가게 되더군요.
반대로 망했을 때 다독여 주면 그래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 물론 말린 판에서 역전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말이죠 .
그래도 리폿 당할 일이 생기면 리폿을 먹습니다, 아니 아예 그냥 해달라고 하고 있어요.
정지 좀 먹는다면, 공부하면 되는 일이고, 뭐 좀 떨어지면 다시 올리면 되는거죠.
어떤 일이든 유익한 경험이 되는거 아니겠어요 ?
아직 이래저래 챔피언을 잘 못 다루는 고로, 열심히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아트록스 정글이긴 한데, 탑을 가면 그냥 탈탈 털리더군요. 채질이 아닌가 봅니다 (... )
또 탑보단 서폿이나 정글이 더 재미있네요 .
... 그 뭐랄까 서로 와드를 박는 패기(?) 싸움이나, 봇에서 영혼의(?) 맞다이(지면 망함)라던가, 재미있더군요 .
쓰레쉬같은 경우는 특히나 유틸성이 좋아서, 이래저래 재미있더라고요 .
... 다만 봇은 혼자 노는 곳은 아니게 원딜님 하악하악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상대가 좀 잘 하거나, 궁합이 잘 맞으면 어째 쓰레쉬론 항상 털리더군요 .
... 역시 힐은 필수군요.
그런 의미에서 조언을 하나 구하고 싶어요 .
... 정말 밀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밀려가지고 원딜님이 못 크면 참 슬퍼지더라고요. 어째 회생도 어렵고 ..
저희 원딜님이 무럭무럭 커야 하는데 말이죠. ... 그래야 편하게 와드를 박지.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