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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로서 기대가 너무 큰걸까요
게시물ID : gomin_868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인스
추천 : 3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5 04:32:48
부모님에게 군대 간 내 남자친구의 편지를 보고 적어도
아무것도 모르는 여동생 앞에서 호통치지 않았으면 하는 기대

추석같은 명절에 다 나를 알고 있으면서 여자친구 안사귀냐는 이야기
꺼내는 부모님에 대한 나의 기대

노래방. 디비디방. 모텔이 아닌 서울숲에 돗자리 하나 깔고 분식하나 바리바리
싸들고 남자친구랑 나랑 누워서 음악을 들으며 하늘을 보고 싶은 나의 기대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하기 참 힘들고 
나름 풋풋하고 이쁜 연애라고 생각했는데
남들에게는 그냥 부적절한 대상과의 연애
잘못된 사랑.

동성애는 아직 기독교인의 관점이 아니더라도 죄악인듯 싶어요

이 곳은 굳이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눈칫밥 먹으면서 살아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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