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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기술들
게시물ID : panic_65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색당근
추천 : 20
조회수 : 8733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4/03/01 10:11:15
방송 사업자의 몰락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 케이블과 위성TV 사업자는 고객을 잡아두려 애쓰고 있지만 넷플릭스와 훌루, 애플, 아마존이 불러온 스트리밍 파고를 넘기 힘들다. 대표적인 유료TV 기업 HBO와 ESPN은 모바일 기기 서비스로 이동하며 생존을 모색한다. 현재 케이블 기업은 유료방송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콘텐츠 제공자와 대도시에 ‘구글 파이버’를 확산하는 구글 등에 밀린다.

유선전화의 종말이 뒤를 이었다. 휴대폰 보급으로 유선전화는 수명을 다했다. 최근 유선전화는 허리케인 샌디 등 거대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용으로만 쓴다. 대부분 유선전화는 인터넷전화로 변경됐다. 미국 전체 가구의 10%만이 유선전화를 쓴다. 내년 이마저 없어질지 모른다.

구텐베르크의 활자 기술과 이별할 날도 다가온다. 신문과 잡지 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가 아마존 킨들에 전자책으로 나오며 출판 업계가 휘청거린다. 주요 잡지와 신문사가 문을 닫는다. 살아남을 곳은 교과서 출판사뿐이다. 애플은 맥그로우힐과 피어슨에드케이션 등과 아이패드용 교과서를 제작한다. 종이도 사라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비행기 표를 없앴다.



"모든 기능을 칩 속에 넣을거야. 그리고나서 그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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