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것없이 컴퓨터 뒤적거리다가
선물로 받고 하나도 읽지않은 책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읽어봤어요
그랬더니 잠기운이 스멀~ 스멀~ 올라오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기분좋게 잠들었더니..
한참 비몽사몽한 정신에 어느순간 가려워서 막 긁고있는거에요
'왜이렇게 가렵지?' 한순간 귀에서 '윙~~ 윙~~' 하며 모기 개객기가 멤돌더라구요
무시하고 넘어갈랬더니 이때다 싶었는지 여기저기 흔적을 아주 그냥..-_-
덕분에 자다 깨고 또 자다 깨고 거실로 옮겨도 따라와서 귀에서 윙윙 거리고...-_-
자는게 자는게 아닌가봉가. 덕분에 피곤함 어깨에 매고 잠에서 깨버렸네요 아오
p.s 그래도 술 안마시고 잠들었다는거에 뿌듯해할렵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