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예방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국부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가 너무 이념적으로 분열돼 있기 때문에 국가 정체성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며 "그런 과정에서 제기됐는데, 크게 보면 국민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다소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오늘 이 문제를 또 언급하기보다는 가까운 시일 내에 훨씬 자연스러운 맥락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금방 올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