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실화 입니다. 저와 제 친구한명이랑 학교1층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반대편에서 같은반 친구인 여학생 한명이 걸어 오고 있었구요. 껌을 씹고 있는듯 보였는데 그학생이 평소 자주 씹던 자일리톨이었나 봅니다. 입안이 심심했던지라 제가 "야 나두 껌줘" 라고 예기했더니... 제 딴엔 자일리톨이라는 영어식 발음을 멋지게 하려다가 그만... 자일리톨 소녀 왈 "자쥐털 줄까 ?" 순간 정적... 몇초 뒤 얼굴이 벌개진 자일리톨 소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