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해 보이는 정도가 아니고 진짜 어디로 봐도 이현우 선수...ㅠㅠ저건 본인이 아니면 도플갱어다 싶을 정도로 닮은...ㅠㅠ)
비도 오는데 우산도 없이 비 피하고 계시던데 아으으ㅡㅡ으ㅡ으ㅡㅡ
눈 딱 감고 안면에 철판깔고 저기 진짜 제가 착각한거면 죄송한데 혹시 프로게이머 아니시냐고 말이라도 붙여볼걸...아니 우산이라도 주고 올걸...병1신같이 가방에 우산들고 손에 또 우산 들고 나와서 우산 두갠데...ㅠㅠㅠㅠㅠ
이현우 선수 덕분에 2년간 정말 즐거웠다고 감사인사를 하고싶은욕구vs저 사람은 지금 일하러 나온게 아니잖아 사생활침해야 사생활침해야 프로게이머라고 24시간 프로여야 하는건 아니잖아 길거리에서 웬 감자덩어리가 님 저 팬인데여!!!!! 하고 덜컥 튀어나오면 부담스럽잖아 지나가 지나쳐라고 외치는 양심의 전쟁에서
양심이
이겼슴다
말걸고싶어 사진도 악수도 필요없으니까 mp3 뒷면에 사인이라도...그것도 과하면 진짜 님 덕분에 요 2년간 참 즐거웠다 앞으로 어딜 가더라도 응원하겠다고 인사라도 한마디 하고싶다고 으어어ㅓㅓㅓ 속으로는 몽크 찍으면서 지나쳐왔어요...ㅠㅠ
저 잘한거 맞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