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거에서 이기는 법?(부제:안철수에게 거는 기대)
게시물ID : sisa_650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잇쉐어
추천 : 0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5 18:01:27
요즘 분위기 좋습니다.
대의도 있고 인재도 속속 들어오고
그런데 우리가 선거를 이길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답답한 마음을 지울수 없습니다.

불안요소는 한두가지가 아니죠.
언론장악, 콘크리트, 이벤트(북한 등), 부정선거, 국민성

아무리 정의를 이쪽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제는 이겨야 합니다. 
이미 벼랑끝이거나 벼랑에서 추락중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한국에서 이기고 성공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현대와 근대를 살펴봤을때
한국 국민을 가장 효율적으로 
설득시키는 방법은 
'속이기'입니다.
뜬금없지만 사실입니다.

FB_IMG_1436871933731.jpg


- 슬프게도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이 세계 1위 사기 국가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선거공약 속이기는 당연한거고 정치, 비지니스, 심지어는 종교계에서도
속이는 것이 가장 빨리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속이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반대로 속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쉽게 속는 다는 것입니다.
장, 노년층을 많이 접해본 사람은 압니다.
겉으로는 고집스럽고 단단해 보이지만
마음의 불안을 살짝만 건드려주면
쉽게 무너트릴수 있다는 것을요.

그 점을 잘 아는 사람들이 정치, 다단계, 사이비종교에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당이 합니다. 
이깁니다.
그런데 야당은 못합니다. 
항상 집니다. 
'기적적'으로 딱 두 번 이겼습니다.


그래서 
안철수에게 그것을 기대합니다. (현재 문재인씨 위치로는 어렵구요.)
개인적으로 정치인을 볼때 
정치계 입문전의 삶을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고
그 사람의 삶이나 가정이 나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남을 나쁘게 속이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철수의 현재 행보가 '선한 속임'을  
하는 전략이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안철수는 이상하다고 합니다. 한국사람 답게 빨리빨리
민주당이든 새누리든 색깔을 분명히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야망도 이상합니다. 분탕질이 목적인지, 순진한건지
정치계에 들어왔는데 서울시장도 대통령도 목적이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의 목적이 야당과 국민을 돕는 역할이라고 생각해보면
서울시장, 대선 ,이번의 분열이 모두 
더 민주당을 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존심 상하지만 현재 그의 탈당을 시작으로 좋은 효과들이 나오지 않나요.
 
결론적으로 제가 안철수씨에게 거는 기대는
1. 정의와 바름의 대명사이지만 자신의 도덕적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더민주당과
잘살겠다 해주면서 잘살게 해주지도 않는 새누리 
양쪽에 불만을 가지는 층들을 많이 흡수하고 종래에는 
야당에게 그것을 양보했으면 합니다. 

2. 쓰레기들도 끌여들여 분리수거 해줬으면 합니다.

물론 그동안의 그의 행보가 모두를 속이는 '나쁜 속임'이었다면
앞으로 야당지지자들과 나아가서 한국국민들은 굉장히 힘들어질겁니다.
아무리 더민주당이 강해져도 결국 안신당과 함께하지 않는 싸움에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트로이목마를 기대합니다..그의 본색이 끝까지 선한 색이길 
진짜 목적이 대통령도 당대표도 아닌 '돕는 사람'이 되길기대합니다..

출처 1.뇌내망상.
2.욕먹고 싶은 내 마음
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8/2014112802549.html?Dep0=twitter&d=2014112802549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