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지하철 문짝에 붙어있더군요.. (전 문 옆에 기대서 책을 보던 중 이었습니다)
허...
언뜻보면 시장님이 나빠보입니다.
이 내용만 보면 시장님이 나빠보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내놓기 싫고 그냥 규정을 바꿔서 연장시켜달라는 공무원의 떼씀이 느껴집니다.
원칙과 정해진 규정을 함부로 바꾸는 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나,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하철 문짝에 한 나라의 가장 큰 도시를 책임지는 시장을 욕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관계자분들께서 보신다면...
너무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이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