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딜이라고 해도 꼭 굳이 AD Carry가 아니더라도 AP 지속딜러도 괜찮을 것 같구요
이미 케일이나 라이즈가 탑으로 가므로써 어느정도 시도는 되었다고 보기는 하는데요
특히 현 메타가 라인스왑 메타인지라 충분히 써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탑으로 갈수 있는 지속딜러 또는 원딜러는
베인, 퀸, 코르키(AP), 케일, 라이즈(힘세고 강한 장애인), 케넨, 그브, 니달리(AD/AP), 우르곳, 이즈리얼(보통은 미드), 제이스, 징크스, 등등인것 같구요
베인 퀸 코르키 케일 라이즈 제이스 니달리 케넨 요렇게는 이미 시도가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챔프들의 가장 큰 약점이 라인스왑때 할게 없다 인데요
위 챔프들의 장점이 솔로라인을 서도 할만하다 인것을 십분 활용해서
상대 탑 vs 우리팀 원딜러 레인을 만들고
상대 봇듀오 vs 우리팀 탑 + 서폿 레인을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요?
실제로 OMG가 롤드컵에서 니달리원딜 비스무리하게 운영도 했었고...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상황)
탑 퀸 + 소나 vs. 상대 라인스왑 = 그냥 바텀라인전
우리 바텀 베인은 상대 레넥톤 상대로 탑 베인처럼 성장.
실제로 라이즈 스킬사거리가 평타사거리로 한 525정도 되는거 같은데, 상대 봇듀오가 올라오면 할게 없어지는게 당연한거지만
서폿이 자이라나 쓰레쉬, 나미같은 챔프가 같이 라인을 서주면 절대 안밀릴듯 하거든요. CC연계 + 폭딜이...
AD기반 딜러가 탑에 선다면 누누같은 전략적 선택도 가능할 것 같구요. (정글러와 함께 카정)
물론 탱커라인이 얇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서폿, 미드, 정글이 탱킹을 해줘야 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지만
또 블라디 같은 왕귀형 챔프를 서폿이 같이 올라가서 시팅해주면 나름 괜찮지 않나 싶네요 (힐있는 서폿이 오면 블라디 신나죠?)
일단 상대 버프몹 와딩을 통해서 상대 라인스왑 여부를 보는게 제일 좋겠고,
확인이 안됬다면 서포터가 끝까지 버프몹 리쉬해주고 원딜과 탑은 빠르게 라인으로 가서 상황을 보다가 서폿이 상대라인에 맞춰가면 어찌저찌 될거 같기도 하네요.
서폿이 조금 늦게가면 먼저 파밍하던 탑이나 원딜이 먼저 2렙을 찍을거고 서폿은 어짜피 CC만 적절히 걸어주면 라인전 자체는 쎈 케릭들이기 때문에
조금 늦게 합류해서 1,2렙 vs 2,2렙 싸움때만 좀 사리고 나면 할만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시도되었다면 어땠나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