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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의 반대말을 아십니까?
게시물ID : humorstory_65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ne212794
추천 : 15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4/06/06 06:22:32
오랜만에 오유에 와봅니다 그동안 대학생활에 너무 충실하다보니(노는데에만-_-) 발길이 뜸했던것 같군요 중2때부터 사귀던 여자친구(지금 대2,동갑+_+)가 놀러왔네요 1년 정도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는데 최근 다시 만나고 있어요-_-v(왜냐고 묻지마시길ㅜ.ㅡ) 논길을 지나가다 참새 몇마리가 보이길래 대뜸 생각난게 있었죠 "철새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음~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맞추면 상주지~" "으음~" 생각이 잘 나지 않는지 금방 대답이 안나오더군요 잘 아는것도 갑자기 물어보면 생각 안날때가 있잖아요 한참을 생각하더니 생각이 안나던지 하는말이 글쎄.. "짱박혀 사는 새-_-!" "-_-;;" 상을 준다니 대답은 해야겠고 생각은 안나고 하다보니 나온 대답인가 봅니다 "바보야 텃새잖아" "아 맞다 ..못 맞추면 상 없는거야?" "상대신 이젠 내가 텃새가 되어 너의 옆에 계속 머물러 줄게" 그랬더니 미소로 답해주더군요^_^ 지금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한마리 텃새가 되어드리는건 어떨런지요~ 글재주가 없어서 재밌을런진 모르겠지만(내가 봐도 재미없다..ㅜ.ㅡ) 반응좋으면 속편도 올리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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