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사에 박영선이 올렸던 글이 하나 생각납니다.
내용이 참 웃기다 못해 기가 막힌 기사였는데,
안철수가 어떤 제안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 하면
그건 정말 생각해보겠다는 건데
문재인 대표는 안찰스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걸로 안다고
뭐라 탓을 하는 듯한 어조로 적은 기사였어요.
뭔가 기사 내용만 읽어보면 문재인 대표를 좀 답답하고
이해력 떨어지는 사람처럼 묘사해 놓은 게
기가 막히고 웃겼습니다.
근데 더 웃긴 건 박영선이 무슨 안찰스
대변인이라도 되는 거냐는 거죠.
그 글만 보면 박영선 자신은 안찰스를 무지 잘 이해하고 있는
그런 사람처럼 보였으니까요.
부탁이니 간 제발 그만 보고
갈거면 얼릉 안찰스 당으로 가기 바랍니다.
더민주에 있으면서 나중에 또
안철수, 한기리 데려오려고 난리 피우지 말고.
어차피 나가 봐야 당선도 어렵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