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의 동생이 aia 보험 설계사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바보였죠~ ㅋㅋㅋㅋ '아는 사람'을 조심합시다.
자기 조카, 자기 모두 들고 있다고 그랬죠~그렇게 나쁜 상품은 아닙니다.
5년전에 넣어 놓고 관심 끊고 지내다가 최근에 집도 사고 이사도 해야되고, 아이도 생기고 해서 이것저것 챙겨보다가
무슨 사업비가 11%나 나가고 있더라고요~
뭐 이것도 제가 제대로 몰라서 벌어진 사단이겠죠~
지금 보험료가 11,200,000원이구요. 해지하면 10,500,000원이더라고요~ 고객센터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5년간 70만원 정도 날린 셈이네요.
좀 아깝긴해요 2년만 더 넣으면 그래도 대략 원금은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냥 넣어 놓을까요, 아니면 지금 중도해지하고, 적금으로 갈아타던지, 집 잔금 치를때 대출 천만원 적게 받고, 이걸로 쓸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