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글을 여기 써야할지 모르겟는데
차에 관련된거니 여기에 쓰겟습니다....
어제 동생태워줄겸 울산을 갔습니다.
그리고 신호대기중에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고있는데 !!
옆에 붉은색 폴테쿱이 딱서니 신나는 음악이 들리고
제 고개는 당연히 운전석으로 ...
대박 엄청난 미인 두명이 타고있었습니다!!!
근데 웬걸 저한테 말을거네요 ... ㅎㄷㄷ
'오빠~ 죄송한데 우리 라이터좀 빌려줘요~ '
당연히 빌려줫죠 싱긋웃는데 솔직히 설렛음 ..
내 운전석 창문으로 그쪽 조수석 여자한테 라이터를 던져줫죠..
그리고 혼자 설레발치며 말좀건낼려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길게 느껴지던 신호가
벌써 초록불...
그리고 그냥 미련없이 가버리네요....
내 라이터는 왜안주고 가니 ㅠ 나 라이터 그거밖에 없는데... ㅠㅠ
나쁜 가시내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