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쯤 됐고 2세계획한지는 1년쯤 된 유부징어에요.
애가 쉽게 생기는 줄 알았는데 참 안생기더라구요.
그러다 갑작스레 찾아온 선물같은 아기랍니다..♥
몸이 워낙 차서 안생긴다길래 종일 찜질팩을 두르고 사는 등
몸에 열올리기 프로젝트를 한지 두달만에 생겼어요 헤헿
1년동안 속상하기도 하고 울적하기도 했는데
아직은 멍하니 실감도 잘 안나고 그래요 ㅎㅎㅎ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부부징어분들께도
곧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오길 바라며!
축하받고 싶어용...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