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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50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모탈*★
추천 : 43
조회수 : 9457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7 06:3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7 00:48:17
나는 어느날 가슴에게 물었다.
가슴님, 당신은 어째서 가슴인가요?
가슴이 말했다.
나는 그저 가슴이란다 너를 기쁘게 하고 싶고 다른 이를 기쁘게 하고 싶은 가슴 그저 그 뿐이란다.
나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가슴은 가슴이었다. 미유든 폭유든 빈유든 거유든 모두 다 가슴이었다. 모든것이 다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가슴이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가슴을 숭배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그저 그 뿐인 것이다.
그것만으로 기쁜 일 인 것이다.
어느날 어느 후기에서 본 글을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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