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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3??에일리언5??
게시물ID : humordata_65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xcv
추천 : 3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1/09 11:22:45
곧 나올꺼라는 영화의 리뷰입니다...잼있겠네요.. 그동안 과거 폭스의 일에는 실제로 나중에 써먹자..라는 식의 영화가 좀 있었던 것은 사실... 실례로 에일리언 시리즈는 인간이 우주에서 접한 가장 최악의 생물체중의 하나로 인식될 만큼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는 인간이 영화에서 만들어낸 최악의 우주 생물체로 기억될 만하다.. 이에 견줄만한게 바로 역시 폭스에서 만들어낸 것으로...프레테터... 키는 약 2.5미터정도의 표준 키에 흉악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자기 몸을 숨길 수 있는 포름산 위장막을 가지고 있다...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 그리고 에일리언을 포착할 수 있는 특수필터등...거의 완벽한 헌터에 가까운 종족으로서 영화에서는 사람 사냥을 하는 역할로 나왔다...그런데 문제는...2편에서 데니글로버가 프레데터의 우주선을 들어가게 되는 장면에서 본 것이... 바로...문제의 이 길다란 에일리언의 해골.....데니글로버는 이 장면에서 놀라게 된 것이 '이놈아는 알고보니 완전 사람&괴물 해골 수집가이네 !!'라는 설정인데...하필 이장면에서 에일리언이 나온 것이다...하필.. 그래서 인지...아니면 폭스사가 이런 식으로 다른 영화 제작자들에게 시나리오 제작의 실마리를 하나씩 뿌려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는 게임이 먼저 튀어나왔고 이제는 영화로 나오려고 하고 있다...개봉은 2004년. 이 양반 이름은 폭스사에서 잘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은 Alien vs Predator(이하 AVP)에서 시나리오 겸 극작가를 담당한 사람이다. 지금 인터뷰의 장면에서 촬영된 것은 그가 그린 삽화로서 대략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거대한 프레데터 제국이 있었고.. 과거 유능한 모 프레데터가 최초로 에일리언을 잡아서 머리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이놈이 나중에 대니 글로버에게 당함..) 그리고 에일리언의 공격을 받은 그들은 끝까지 항전을 하고 3명의 프레데터만이 살아남아 수백, 수천의 에일리언들을 잡아 죽인다.. 그러나 엄청나게 달라드는 수천마리의 에일리언들을 끝끝내 막아내지 못하고 자폭을 해서 과거 프레데터의 지구상의 역사는 끝을 내고 마는데... 그리고 그 프레데터의 유적이 남아 있는 남극에 몇몇의 과학자들이 그 과거의 거대한 전투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결국 그들을 불러내고 마는 것....에일리언들... 이에 새로운 젊은(그는 인터뷰에서 틴에이져라고 표현) 프레데터들이 지구인들이 그런 바보짓을 하는 것을 자신의 선조가 만들었던 오래된 장치의 덕으로 원격으로 감지, 그들을 막고자 지구로 향한다... 물론 지구인 사냥감을 다 먹어치우는 에일리언이 미워서 가는 것이지...지구인이 불쌍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게 핵심. 이번작에서는 에일리언 1편 처럼 과학자들이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상대해야 한다...과거에는 우주 해병대나 경찰했지만 이제는 총도 제대로 못쏘는 사람들이 고래싸움에 터지는 새우격이 되어버리는... 이 영화의 재미있는 점은 다음과 같다... '누가 이기건 간에...우리는 멸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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