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문제가 되었던 항목>

"정부가 발표한 항적도와 해군이 제공한 레이더 궤적은

 민간 레이더가 기록한 궤적과 수백미터 떨어져있다."

<관련 조사 결과>

1) 진도청과 교신한 실시간 문자 기록은 민간 레이더 궤적과 일치한다.

3) 해군이 제공한 레이더 궤적을 민간 레이더 궤적에 맞춰 이동시키면 병풍도의 해저지형 모양과 일치한다.

3) 생존자의 증언은 민간 레이더 궤적이 맞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조사 과정 중 나타난 정황>

사고 발생 전 궤적에서 세월호가 앵커를 내렸다.

(근거1) 사진에서 앵커가 보이지 않는 구간이 있다.

(근거2) 앵커를 내릴 때만 이용하는 기계를 이용한 흔적이 있다.

<조사 필요 내용과 문제점>

세월호의 앵커가 해저지형을 긁으며 운행됐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현재 세월호에 달려있는 앵커 두 개가 모두 잘려나가 사라졌다.

<정부에 대한 의혹>

정부가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미리 관여하고 있었는가?

-사고 발생 당시 선원들을 먼저 구출하고 따로 보호했다. 왜?

-구조 당시 선원들의 증언과 사고 이후 정부의 (거짓) 궤적 발표가 일치한다.

 선원들은 정부가 추후 어떻게 발표할지 어떻게 미리 알고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