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맘대로 오늘경기 간단평
게시물ID : soccer_85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2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5 22:59:27
정성룡 - 위협적인 찬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 뭐라 하기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정성룡선수가 가장 안정적인 키퍼라고 생각.

김진수 - 경험 적은 어린 선수치고 상당히 담대하게 공을 참. 알비렉스에 머물기에는 아까운 선수인 듯. 이번 겨울 유럽이 어렵다면 아챔권으로라도 옮겨야 더 성장하지 않을까. 아시아권에서도 이 정도의 왼쪽풀백은 품귀현상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
김영권 홍정호 - 세트피스에서 왜 이렇게 마크맨을 놓치는 지. 공 보지 말고 선수를 보라구요. 필드플레이에서는 안정적이었음.
이용 -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 오른쪽 수비수.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용선수 크로스는 정말 좋음.

한국영 - 동아시아대회때에 비하면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 다만 홈경기임에도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은 보완해야 함.
기성용 - 그래 잘 하긴 잘 하네... 아직까지는 미운 털이 박혀있지만 잘 차는 건 뭐라 할 수가 없다
구자철 - 공격상황에서 뭘 그렇게 주춤대나. 아시안컵에서 보여줬던 과감성은 어디로? 그러다 김보경이한테 밀린다.

이청용 - 그냥 최고. 오늘의 맨오브더매치.
손흥민 - 자신을 선발로 써야 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각인시킴.
이근호 - 2부리그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기한 선수. 나이를 먹어가면서 자신이 팀의 중심이 아닐 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법을 제대로 익히고 있다는 게 긍정적.

김보경 - 보경아 세레머니는 혼자 하는 게 아니야
고요한 윤일록 박종우 - 뭘 보여줄 시간이 없었음. 주전들의 체력안배+부상방지용 교체카드였던 듯.




간만에 좋은 경기였네요. 다만 상대가 생각 외로 예리하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한국영이 의외로 분전해준 이유도 있지만 한경기 한경기가 아쉬운 상황인데 수비진에 대한 실전 테스트 상대로는 좀 아쉬웠네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는 연습과 훈련이 답인데, 이 부분이 조금 부족한 듯 싶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