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퇴근 즈음되서 막 수염 거뭇거뭇 올라오는 거 완전 신기해!
까칠까칠 올라온 수염에 볼때기 막 부비부비하고 싶어!
근데 직장 동료에게
"나 님 뺨 좀 쓸어봐도 됨? 수염 좀 만지게.."라고 할 수도 없고
만지게 해 달라는 말은 엄두에도 못내고
걍 수염이 좋다, 신기하다 이러면 뭔 여변태 보듯이 막..ㅠㅠ
남친이 있다면 무릎 위에 눕혀놓고 슥슥 면도 해주고 저녁 때 막 만져주고 그럴텐데 ㅠㅂㅠ
근데 정말 수염이 글케 귀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