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이 견디기 힘들고 닻이 견딘다고 하더라도 닻을 풀었다 당겼다하는 모터? 그리고 닻을 지지하는 지지대 쪽이 견딘다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단정짓지 말고 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괜찮을것같습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6천톤급 이상의 큰배가

빠른속도로 가고있는데

앵커하나를 내려서 어딘가에 걸렸고 그래서 사람이 날라갈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근데 앵커지지대에 아무런 영향이 없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정도 데미지를 입었는데 다시 앵커를 원위치로 복귀시킨다는것도 좀 그렇구요.

그러니 꼭 닻으로 단정짓기보단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둬야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번 김감독의 추론을 토대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선박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그냥 일반상식으로 합리적 의심이 드네요 ㅠㅠ;;